‘트라이앵글’ 이범수가 비극적인 과거사를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트라이앵글’ 3회에서는 황신혜(오연수 분)와 함께 분노조절장애 치료를 시작하는 장동수(이범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장동수는 치료를 적극적으로 권하는 황신혜의 노력에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그는 “너만 괜찮으면 치료 한번 해보려고 한다”며 황신혜를 찾아갔다.
황신혜는 “옛날 우리 집에 왔을 때, 그전 이야기 좀 해봐라. 과거 얘기 한 번도 한 적이 없지 않으냐”고 말했다.
이에 장동수는 “내 고향은 사북이다. 아버지는 광부셨고 동생 둘이 있었다. 장동철, 장동우. 내가 12살 때니까 동철이가
이어 “아버지가 광산 사고로 돌아가셨고 어머니란 사람은 어느 날 말없이 사라졌다”라고 고백했다.
누리꾼들은 “‘트라이앵글’ 이범수, 오연수에 털어놨네” “‘트라이앵글’ 이범수, 점점 극복하겠다” “‘트라이앵글’ 이범수, 드라마 재밌어” “‘트라이앵글’ 이범수,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