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제작 (주)아이언팩키지)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3일 오후 ‘인간중독’은 실시간 예매율 20.6%를 기록,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다.
특히 배우 송승헌의 데뷔 이래 첫 파격 노출, 베드신을 시작으로 제2의 은교 자리를 노리고 있는 신예 임지연, 얄밉지만 절대 미워할 수없는 귀여운 악역 온주완, 깐깐하지만 그 모습마저 사랑스러운 조여정 등의 조합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 중이다. ‘음란서생’ ‘방자전’으로 사랑을 받아온 김대우 감독의 감성 멜로라는 점 역시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현재 ‘역린’ ‘표적’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가 치열한 흥행 결정을 벌이고 있기에 ‘인간중독’ 개봉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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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