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강지환이 감기 걸린 이다희에게 기습 키스했다.
13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빅맨’ 6회에서 김지혁(강지환 분)은 소미라(이다희 분)가 감기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다.
김지혁은 소미라 동생 소혜라(윤소희 분)를 통해 소미라가 감기에 걸린 사실을 알았고, 바로 약국으로 달려가 각종 약을 구입했다. 소미라의 곁으로 가 병간호에 돌입했다.
뒤척이던 소미라가 깨어나자 김지혁은 “아플 때는 땀 흘리면서 자는 게 최고다. 혜라는 죽 사오라고 보냈다. 일어난 김에 약 좀 먹자. 어디가 아픈지 몰라서 다 가져왔다”며 “어서 눕기나 해라. 그리고 빨리 나아라. 이것도 사장으로서 지시사항이다. 꾀부리지 말고 어서 자라”고 말했다.
감격한 소미라가 약을 먹고 “네 알았습니다”라며 잠에 빠져 들자 김지혁은 “일이라고 해야 말을 듣냐”며 한탄한 후 소미라의 곁에서 함께 잠에 빠졌다.
한참 후 잠에서 깨어난 소미라는 손을 잡은 채 잠든 김지혁에게서 손을 빼내려 했고 이에 김지혁은
한편 ‘빅맨’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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