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프로젝트’ 첫 주인공 베일 벗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를 뽑는 ‘카라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이 공개됐다.

DSP미디어는 14일 자정 ‘카라 프로젝트’ 공식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베이비 카라의 첫 번째 멤버인 소진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진은 오랜 기간 DSP미디어에서 트레이닝을 받아온 인물로, 노래와 퍼포먼스 모든 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평소에는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지만 무대에서는 180도 변해 섹시함과 성숙함을 뽐내는 팔색조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소진은 “나만의 색깔로 나만의 매력을 어필하겠다. 항상 열정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카라 프로젝트’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해 혹독한 트레이닝과 카라의 이름에 걸맞은 멤버가 되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 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를 뽑는 ‘카라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이 공개됐다.

‘카라 프로젝트’는 14일 소진을 시작으로 베이비 카라 멤버 7인의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후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본편 티저를 21일 공개한 뒤, 27일 MBC뮤직 채널을 통해 대망의 1회가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후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총 6회가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