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화 윤승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사진=SBS |
개그우먼 김미화와 남편 윤승호 교수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1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핫피플'에서는 발달장애 아들보다 하루만 더 살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낸 윤승호 교수와 김미화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윤승호 교수와 김미화는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고 실종자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거대한 노란리본을 힘겹게 나무에 묶은 윤승호 교수는 "기다림의 마음은 동서양 같은 거다. 꼭 돌아오면 좋겠다"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윤승호 교수는 노란리본을 나무에 단 뒤 눈물을 흘려 시선을 모았습니다. 또 두 사람은 추모 음악회를 열고 추모곡을 불렀습니다.
한편 김미화와 윤승호 부부는 자신들의 집도 공개했습니다.
김미화와 윤승호 부부의 집은 청결함 그 자체였습니다. 김미화는 집먼지 진드기를 방지하기 위해 시도때도없이 소독을 했고 화이트톤의 방에 순면 이불 등으로 딸들을 배려했습니다.
특히 자연 속에 위치한 김
김미화 윤승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대해 누리꾼은 "김미화 윤승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하 진짜 돌아오면 좋겠다" "김미화 윤승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재혼해서 참 잘 사는 부부인 듯" "김미화 윤승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둘이 행복해 보이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