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독주, 강소라·이종석 티격태격 '케미'호흡 '눈길!'

↑ 닥터이방인 독주-강소라 이종석 / 사진=SBS

닥터 이방인 독주, 강소라·이종석 티격태격 '케미'호흡 '눈길!'

'닥터 이방인 독주' '강소라 이종석'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시청률 독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이 전국 기준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12.1%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합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빅맨'은 8.0%, MBC '트라이앵글'은 7.4%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닥터이방인'에서 강소라와 이종석의 티격태격 '앙숙'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4회에서 명우대학병원 가운을 입게된 박훈(이종석 분)은 오수현(강소라 분)과 사사건건 부딪혔습니다. 박훈은 병원 전화벨이 울리자 오수현에게 "전화받아. 돌팔이"라고 명령했고, 자연스럽게 오수현이 전화를 받자 "잘했어. 돌팔이"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박훈이 휴대전화로 병원에 전화를 걸었던 것입니다.

박훈의 장난전화에 오수현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또 다시 오수현에게 뺨을 맞을까 두려운 박훈은 양손으로 볼을 감싼 채 오수현에게 다가갔고 "뭐해 돌팔이? 손이 또 근질근질해?"라고 얄밉게 물었습니다.

이에 오수현은 "아니. 발이 근질근질해"라며 박훈을 향해 거침없이 발길질을 했습니다.

한편 '닥터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드라입니마.

닥터이방인 독주와 강소라 이종석에 대해 네티즌들은 "닥터이방인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독주할 줄 알았다" "닥터이방인 독주는 강소라와 이종석의 케미 호흡 덕분인 듯" "닥터이방인 독주, 출연진들 모두 연기 잘하더라" "닥터이방인에서 강소라 어제 폭풍 오열하는 것 보고 오늘 시청률 독주할 줄 알았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