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안재현의 과거사에 의문이 더해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연출 유인식/이하 너포위) 3회에서 박태일(안재현)은 한 남자의사의 진한 포옹에 발끈했다.
신입경찰 박태일은 지국(박정민)과 함께 팀을 이뤄 성형외과 약품도난 사건을 맡았다. 한 유명 성형외과에서 한 달 사이 60개의 프로포폴이 사라진 사건이었다.
사건을 위해 성형외과를 찾은 박태일의 훤칠한 외모에 모든 환자들이 주목하며 “저 사람도 여기서 고친 거냐. 저 사람처럼 고치고 싶다”고 말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그런 박태일을 알아본 한 남자의사는 “태일, 돌아온 거야?”라며 격한 포옹했다. 이에 박태일은 “이러지 말랬지? 어떤 경우에도 나 아는 척 하지 마. 부탁이고 경고야”라고 냉정하게 반응했다.
평소 박태일은 지국과 다정하게
이날 너포위 안재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포위 안재현, 대박” “너포위 안재현, 정체가 궁금해” “너포위 안재현, 좀 이상해” “너포위 안재현, 뭐지?” “너포위 안재현, 진짜 게이같아” “너포위 안재현,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