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열세 번째 병만족이 정글 사상 최초로 잠을 자지 않고 생존하는 철야생존에 도전했다.
지난주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 힘들게 집짓기에 완성한 병만족은 숨 돌릴 틈도 없이, 새벽 1시에 또 폭우 속을 걸어 아마존 괴어 사냥에 나섰다. 어렵사리 사냥을 끝내고 돌아온 시간은 새벽 3시. 그러나 병만족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동이 터오는 새벽에 아마존에서의 첫 식사를 한 뒤, 집을 지은 지 6시간 만에 힘들게 지은 집과 생존지를 버리고 새로운 생존지로 이동했다.
새로운 생존지에서도 도착하자마자 두 번째 집을 짓기 시작한 병만족은 완공 후에도 과일 사냥, 괴어 사냥, 피라냐 사냥 등 쉼 없이 생존을 위한 사냥을 계속하며 36시간 동안 자지 않는 철야 생존에 도전했다.
봉태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배고픔보다 졸린 게 더 힘들다. 사실 지금 제작
이날 정글의 법칙을 접한 누리꾼들은 “ 정글의 법칙, 군대야” “정글의 법칙, 불쌍해” “정글의 법칙, 왜 잠도 못자게해” “정글의 법칙, 싸우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