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15일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진행된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제2차 발기인 대회에 서세원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서세원은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을 계획이었다.
서세원은 하차할 예정이지만, 제작사 측은 "계속해서 영화 제작은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 10일 오후 강남의 한 오피스텔 지하에서 부인 서정희와 말다툼을 하다 밀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정희는 남편을 처벌해 달라는 의사를 표시했고, 서세원은 이와 관련해 14일 밤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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