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의리남 김보성, 이탈리아에서 피자 먹방 선보여

↑ 사진=MBC 제공

배우 김보성이 맛깔나는 피자 먹방을 선보였다.
19일 첫 방송되는 MBC ‘여행남녀’에서는 김보성과 예지원의 이탈리아 여행기가 방송된다.
김보성은 이탈리아 전통 음식부터 이색 음식까지 즐기는 식도락 여행을 경험했고 예지원은 현지들과 부딪히며 이탈리아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대한민국 대표 의리남 김보성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3대 피자 맛집 정복에 나섰다. 한편 예지원은 현지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보겠다는 각오로 나폴리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둘러보며 과거와 현재를 한꺼번에 겪는 타임머신 여행을 즐겼다.
이탈리아에서 촬영된 ‘여행남녀’는 모두 4부로 방송된다. 그중 첫 방송은 이탈리아 피자의 본 고장 나폴리를 무대로 한다.
김보성은 144년 전통의 마르게리타 피자와 지중해 멸치가 다량 투하된 멸치 피자 등 무려 10여 판의 피자를 먹으며 피자와 의리를 맺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피자 맛의 비밀을 찾기 위해 주방까지 돌격, 그 곳에서 직접 만든 피자로 현지의 주방장들과 피자 의리까지 맺었다.
예지원은 이탈리아의 문화를 모두 체험하고 오겠다는 당찬 각오로 여행에 나섰다. 고전미가 넘치는 구시가지와 현대적인 세련미가 있는 신시가지를 번갈아 둘러보며 타임머신 여행을 떠난 것.
예지웡는 길거리 악단과 함께 톱으로 연주도 하고 춤을 함께 추며 현지 가정집에선 특이한 방식으로 빨래를 널며 현지인이 하는 건 다 해보고 싶다는 엉뚱 발랄한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