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우 릭윤(윤성식)이 제67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차 15일(현지시각) 프랑스 니스 코트다쥐르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릭윤이 입국 게이트를 빠져나오고 있다.
릭윤은 15일 국내서 개봉된 '어론 인 더 다크2:마녀 사냥꾼'에서 주인공 에드워드 칸비 역을 맡았다.
한편, 국제영화제 중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칸 영화제에 한국영화 '끝가지간다(감독 김성훈)' '도희야(감독 정주리)' '표적(감독 창)' '숨(감독 권현주)' 등 4편이 주요 부문에
김성훈 감독의 '끝까지 간다'는 칸영화제 감독주간 부문에 초청, 정주리 감독의 '도희야'는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도희야는 국내서 오는 22일 개봉한다.
이외에도 창 감독의 '창'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상영되며, 권현주 감독의 '숨'은 학생 경쟁부문 시네파운데이션에 진출했다.
[MBN스타(프랑스 칸) 옥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