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은희가 예능 ‘택시’ 하차 소감을 밝혔다.
홍은희는 16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차 소감을 말했다.
그는 “지난 9개월간 매주 다른 게스트들을 만나면서 이런저런 방송 이야기, 사적인 이야기들, 택시라는 공간 안에서 수다 떨듯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많이 느끼고 배웠던 것 같다”며 “프로그램 마치면 보통 시원섭섭하다고들 하는데 이번에는 섭섭함이 조금 더 크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다른 장소에서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홍은희는 지난해 8월 말부터 방송인 김구라와 함께 ‘택시’ MC를 맡아 진행했다.
한편 ‘택시’는 15일 방송된 ‘공서영, 최희 편’으로 끝을 맺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택시’ 홍은희 하차, 아쉽다” “‘택시’ 홍은희 하차, 센스있어” “‘택시’ 홍은희 하차, 홍은희 진행 잘하더라” “‘택시’ 홍은희, 정말 예쁘다” “‘택시’ 홍은희, 응원하겠습니다” “‘택시’ 홍은희, 점점 예뻐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