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우희/ 사진=스타투데이 |
'천우희'
배우 천우희 주연의 독립영화 '한공주' 관객수가 2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14일 영화진흥위원회는 전국 108개 개봉관에서 집계한 영화 '한공주'의 누적관객수는 21만 286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공주'는 2004년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로 신인 배우 천우희가 주연해 성폭행 이후 피해자 학생의 삶을 재조명했습니다.
한편 천우희는 김광태 감독이 연출하는
앞서 캐스팅된 배우 류승룡·이성민·이준 등과 호흡을 맞춥니다.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손님'은 외딴 산골의 고립된 마을로 우연히 찾아온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 곳에 살고 있던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작품입니다. 그림 형제의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를 각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