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이휘재가 ‘원조 요정’ 슈의 육아 모습에 감탄했다.
SES 출신으로 ‘원조 요정’인 슈는 육아에 여념 없는 영락없는 ‘베테랑’ 주부였다. 슈는 시도 때도 없이 엄마를 찾는 아이들 때문에 점점 지쳐갔지만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돌봤다.
이휘재는 슈에게 “정말 대단하다”며 “쉬고 싶거나 마사지 받고 싶을 때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슈는 이에 “진짜 받고 싶다”면서 “애 낳고 한 번도 못 받았다. 마사지까지는 못 받아도 찜질방이라도 가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휘재는 “강남에 나올 일 있으면 나와 아내한테 애 맡기고 찜질방 가라. 마사지비도 내가 낼게”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이휘재는 이후 인터뷰를 톧해 “슈의 말을 듣고 엉엉 울 뻔 했다”면서 “앞으로 힘들고 눈물 날 때마다 슈를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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