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방송인 김경란과 배우 송재희가 결별했다.
19일 김경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김경란과 송재희가 헤어진 게 맞다. 정확하진 않지만 올해 초 쯤에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이별 사유까진 알 수 없지만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 현재 좋은 동료 관계로 지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송재희와 김경란은 서울의 한 교회에서 만남을 가졌으며 지난해 4월 공식 연인임을 인정했지만 열애 8개월 만에 결별했다.
송재희는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으로 데뷔해 ‘해를 품은 달’ ‘구암 허준’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 악역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