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배넷 밀러 감독의 영화 '맵스 투 더 스타즈'(Maps To The Stars)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영화 '맵스 투더 스타즈'는 LA의 셀레브리티 사회를 비꼬는 블랙코미디로 배우 로버트 패틴슨, 줄리안 무어, 미아 바시코브스카, 존 쿠삭, 캐리 피셔 등이 출연했다.
배우 미아 바시코브스카가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하며 미소짓고 있다.
한편, 국제영화제 중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칸 영화제에 한국영화 '끝가지간다(감독 김성훈)' '도희야(감독 정주리)' '표적(감독 창)' '숨(감독 권현주)' 등 4편이 주요 부문에 초청됐다
특히 김성훈 감독의 '끝까지 간다'는 칸영화제 감독주간 부문에 초청, 정주리 감독의 '도희야'는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도희야는 국내서 오는 22일 개봉한다.
이외에도 창 감독의 '표적'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상영되며, 권현주 감독의 '숨'은 학생 경쟁부문 시네파운데이션에 진출했다.
[MBN스타(프랑스 칸) 옥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