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 ‘트로트의 연인’ 합류…연예기획사 행동대장役

[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박혁권이 KBS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합류했다.

박혁권은 6월 첫 방송되는 ‘트로트의 연인’에서 왕상무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왕상무는 연예기획사의 행동대장으로, 박혁권은 이번 작품 또한 몰입도 높은 사실적인 연기를 펼칠 전망이다.

박혁권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밀회’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박혁권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더욱더 성실히 준비해서 또 다른 캐릭터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주인공이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로 지현우, 신성록, 손호준, 정은지, 이세영 등이 출연한다. ‘빅맨’의 후속으로 오는 6월에 첫 방송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