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아들 욕심 "셋째 이름은..." 김칫국

↑ 사진 : SBS 힐링캠프

이선균-전혜진 부부가 두 아들을 향해 사랑을 표현했다.
이선균은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두 아들 이룩과 이룬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선균-전혜진 부부의 사랑스러운 아들 룩-룬 형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아들은 이선균-전혜진 부부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활짝 웃고 있다.
이선균은 “아들 둘이 자는 걸 아까워해 재우기 힘들다”며 “아이들이 깰까봐 밤 10시 이후에는 집에 안 들어간다”고 말했다. 늘 에너지가 넘치는 두 아들을 재우기가 쉽지 않다는 것.
이어 그는 “두 아들이 있지만 셋째의 이름을 벌써 지어놨다”며 “셋째가 아들일 경우는 ‘이런’이라고 지을 거다. 루기, 루니, 러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결혼한 친구들에게 아이를 꼭 가지라고 한다. 아이는 결혼 생활을 버티게 하는 힘”이라고 밝혀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선균 전혜진 부부, 다정해보여” “이선균 전혜진 부부, 벌써 셋째 계획?” “이선균 전혜진 부부, 아이들이 참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