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 매체는 배두나 측근의 말을 빌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친구의 우정으로 교감을 나누다 이제 서로를 이성으로 바라보며 마음을 나누고 있다. 교제 중인 것으로 안다”며 “지난 19일 배두나가 주연한 영화 ‘도희야’의 칸 국제영화제 공식 시사에 짐 스터게스가 참석한 것도 이런 사실을 공식화하려는 게 아니겠느냐”고 전했다.
짐 스터게스는 19일 오후 6시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도희야’가 공식 상영된 칸 드뷔시 극장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짐 스터게스는 상영 전 영화 관계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배두나의 옆자리에 앉아 영화를 관람했다.
배두나는 20일 오후 6시 칸에서 한국 취재진들을 만나 영화 ‘도희야’에 대해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에 대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두나의 측근은 이 자리에서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와의 관계에 대해 털어놓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는 2012년 개봉한 할리우드
한편 배두나, 김새론, 송새벽 등이 출연한 영화 ‘도희야’(감독 정주리)는 제67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진출해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