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박해진이 이종석을 쓰다듬는 강소라를 보고 애써 외면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 6회에서 박훈(이종석)은 자신을 외면하는 한승희(진세연)에 고통스러워했다.
이날 오수현(강소라)은 한승희 때문에 괴로워하는 박훈을 위로했다. 포장마차에서 만취한 박훈은 계속해서 옛 연인인 송재희(진세연)를 부르짖었고, 수현은 “이제 그만 잊어”라며 안쓰럽게 바라봤다.
오수현은 한승희를 찾아가겠다는 박훈을 말리며 그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하지만 그 모습을 오수현의 남자친구인 한재준(박해진)이 목격하고 말았다. 애써 태연한 모습의 한재준은 전화를 걸어 “어디야?”라고 물었지만, 오수현은 “엄마 집에 있다”며 거짓말을 해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이날 닥터이방인 4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닥터이방인 4회, 무서워” “닥터이방인 4회, 대체 박해진의 마음은?” “닥터이방인 4회, 개연성 떨어져” “닥터이방인 4회, 완전 몰입도 최고” “닥터이방인 4회, 박해진 어떡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