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 항상 내옆에 있어 준 사람"…애정 과시

↑ 배두나 짐 스터게스 열애 인정 /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배두나, "짐 스터게스 항상 내옆에 있어 준 사람"…애정 과시

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배두나는 20일(현지 시각) 프랑스 칸에 위치한 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 부스에서 영화 '도희야'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배두나는 "전에 짐 스터게스와의 관계가 '친구일 뿐'이라고 보도됐는데, 그건 전(前) 매니저 분이 말씀하신 것"이라며 "연인 사이가 맞다"고 공식 인정했습니다.

이어 "남자친구 짐 스터게스는 내가 '도희야'를 선택하던 시기부터 촬영하는 순간, 또 개봉을 앞둔 시점까지 항상 내 옆에서 함께 했다"며 "본인도 칸에 초청된 것에 감동하더라. 함께 연기한 배우들과 영화에 대해 정말 많이 칭찬해줬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짐 스터게스는 지난 19일(이하 현지 시각) 영화 '도희야'의 첫 공식 상영 행사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다정한 스킨십을 선보이며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배두나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두나 열애 인정, 대박 결국 연애하는구나" "배두나 열애 인정했구나. 부럽다 정말" "배두나 열애 인정, 짐 스터게스랑? 대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