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과거 이상형 발언 '변화무쌍'

천정명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그의 이상형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천정명은 21일 소속사를 통해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중이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모임을 통해 알게 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친구는 패션계에 종사하는 일반인.
이에 천정명이 과거 방송을 통해 밝혔던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끈다.
그는 지난 2012년 SBS ‘고현정의 고쇼’에서 피겨 스케이트 선수 김연아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TV와 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다”는 이유.
지난해 영화 ‘밤의 여왕’ 기자간담회에서는 이상형으로 “여우같은 여자”를 꼽으며 “착하고 나만 바라보는 여자는 매력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연애관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공개연애에 대해 “알릴 수 있으면 알릴 생각이다”며 “여자친구의 과거에 대해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천정명 과거 이상형 발언에 누리꾼들은 “천정명, 지금 여자친구가 이상형인가봐” “천정명, 예쁜 연애하세요” “천정명, 연애관에 맞게 공개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