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최근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해 논란의 중심에 선 엑소 크리스가 중국의 영화 감독 쉬징레이 작품에 출연한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중국 매체 인민망(人民网)은 21일 보도에서 쉬징레이(서정뢰·徐静蕾)감독의 신작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有一个地方只有我们知道)’에 크리스가 합류할지 모른다는 전망을 내놨다.
이날 오전 쉬징레이는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어떻게 이렇게 잘 생겼지? 사진 올리고 싶지만 숨겨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 쉬징레이(서정뢰·徐静蕾)감독의 신작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有一个地方只有我们知道)’에 크리스가 합류할지 모른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사진=MBN스타DB/ 쉬징레이 웨이보 |
보도에 따르면 쉬징레이는 과거 크리스와 영화 출연으로 연락했던 사이. 하지만 출연이 성사되지는 못했다. 크리스가 다른 회사로 둥지를 옮길 가능성이 열리면서 쉬징레이가 그를 다시 캐스팅하지 않겠느냐는 추측이 흘러나오며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