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 측 "천정명 연인 루머, 법적대응 할 것"

배우 이설(박환희) 측이 배우 천정명의 여자친구라는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설의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개인적인 친분으로 인해 몇 달 전 지인들과 야구장에 동석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당시 찍힌 사진으로 인해 오늘 천청명 스캔들 기사의 당사자로 오해받고 있다. 법정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설은 24이라는 어린 나이에 상당히 힘든 과거를 뒤로하고 pf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본인이 전공했던 연기를 이제 막 시작하려 하는데 오해의 기사로 인해 또 한 번 상처를 받았다”며 “잘못된 기사에 대한 언론과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설(박환희)은 지난 2011년 21살의 나이에 힙합 가수 바스코와 결혼했지만 성격차이로 헤어졌다. 이후 이설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천정명이 12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한 달째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후 과거 천정명과 이설이 야구장에서 함께 포착된 사진이 재차 화제가 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설, 누군가 했네” “이설, 야구장 그 여자구나” “이설, 천정명 여자친구 아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