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tvN |
임채무의 두리랜드는 21일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소개된 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리랜드는 3,000평에 달하는 넓은 규모를 자랑하며 산 밑에 자리해 자연친화적인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는 곳. 임채무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다리와 아시아에서 제일 길고 크다는 점플린이 눈길을 끈다.
이에 과거 방송된 tvN ‘eNEWS-결정적 한방’에 등장한 임채무의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직접 바이킹을 운전하는 등 두리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채무는 “(두리랜드는) 업자가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보람이 있다”면서 “24년 됐는데 돈이 통장에 100만 원도 없다. 오히려 빚이 수십억 원이라 아파트도 팔았다. 하지만 마음만은 부자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고민하다 놀이공원을 만들었다. 흑자를 내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즐기려고 하는 것이다”며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다”고 말했다.
‘두리랜드’의 입장료는 무료
임채무 두리랜드 소식에 누리꾼들은 “임채무 두리랜드, 한번 가보고 싶다” “임채무 두리랜드, 입장료 무료라니” “임채무 두리랜드, 직접 운전도 하네” “임채무 두리랜드, 인기 많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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