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돌’ 2AM 창민-멜로디데이의 만남 ‘마지막 처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창돌' 2AM 이창민과 멜로디데이(여은·예인·차희)가 입을 맞춘 듀엣곡 '마지막 처음'이 22일 발매됐다.
'마지막 처음'은 힘있는 일렉트로닉 비트와 세련된 아날로그 신스를 바탕으로 했다. 여기에 화려한 현악 세션이 더해졌다. 기존 발라드곡에서 느끼기 힘든 웅장한 감동을 이끌어 냈다. 설렘과 기쁨, 미안한 마음과 감사가 공존하는 노랫말은 1990년대 감성을 자극한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곡은 이현도와 에니악이 이끄는 프로듀싱팀 팀 다큐멘트(Team Document)가 만들었다. 또한 신현권, 함춘호, 심상원 등 국내 정상급 세션들이 대거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이창민과 멜로디데이의 호소력 넘치는 보컬이 완벽에 가까운 조화를 이뤘다"며 "‘깊고 진한 정통 발라드 듀엣송에 메말랐던 가요계에 촉촉한 단비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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