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이승기가 11년 전 사고의 범인인 송영규에게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에서는 11년 전 은대구(이승기)의 엄마를 죽인 킬러 최형철(송영규)가 은대구의 뒷조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은대구는 11년 전 사고로 엄마를 잃고 김지용이라는 이름을 은대구로 바꾸고 기억상실인 척 연기를 해 보육원에서 살게 됐다.
철저히 자신을 숨겨왔던 은대구가 이제 신분 탄로의 위험에 처해질 듯하다. 간발의 차이로 킬러 최형철이 먼저 보육원 원장에게 은대구의 정체를 물어보고 간 것.
이러한 사실을 안 은대구는 고아원 주변을 샅샅이 뒤졌으나 그를 찾을 수는 없었다.
한편 검은 모자에 워커를 신고 음산한 분위기를
이날 너포위 송영규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포위 송영규, 신의 선물 문신남 느낌”“너포위 송영규, 이승기 너무 진지해” “너포위 송영규, 이승기 뭔가 안 어울림” “너포위 송영규, 러브라인 아니겠지” “너포위 송영규, 뮤지컬 배우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