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싱어송라이터 하늘해가 불렀다. 어쿠스틱 기타 연주 사운드와 하늘해의 청량한 음색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꿈을 쫓는 소시민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노랫말이 서정적이어서 듣는 이의 공감과 따스한 행복을 느끼게 한다.
'택시를 타고 싶지만 내겐 텅 빈 지갑뿐/ (중략) / 버스 문이 열리면 따뜻한 미소의 해맑은 네가 있어 좋아' 등이다.
애드나인 측 관계자는 "전자음이 난무하는 가요계에 휴식 같은 음악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실력파 뮤지션들과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음악 팬들의 귓가를 편안하게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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