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슈퍼모델 박영선이 10여년 만에 컴백한다.
1990년대를 풍미했던 모델 박영선은 화보를 통해 반가운 컴백을 알려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화보는 지난 15일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것이다. 박영선은 갈색 톤의 연한 화장으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정면이 아닌 아래를 응시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도 함께 안긴다.
이에 한 관계자는 “독보적인 사랑과 패션계와 모델계의 대가인 모델 박영선이 10여년 만에 컴백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모델 박영선은 현직 모델들에게도 희망과 가치 있는 존재감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 “80년대 최고의 모델로 활동했던 박영선이 90년대 은퇴이후 몇 십 년 만에 다시금 모델로써 모습을 드러낸 것 자체가 큰 이슈를 몰고 올 것이다”고 덧붙였다.
박영선은 컴백 화보를 위해 세계적인 디자이너 김영세의 드레스를 착용해, 예술성을 더했다. 또한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사진작가 김영준,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이 의기투합해 그녀의 컴백을 반겼다.
↑ 사진=앤스타컴퍼니 레이디경향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