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미진 열애 고백/권미진 열애 고백/ 사진=권미진 블로그 |
권미진 열애 고백, "전 남자친구들 집 앞 찾아와"…대체 왜?
'권미진 열애 고백'
개그우먼 권미진이 연예인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고백했습니다.
22일 서울 종로구 소공동에서 '헬스걸 권미진의 성형보다 예뻐지는 다이어트 2탄'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권미진은 "연예인인 남자친구와 알고 지낸 지 오래된 사이로 그는 뚱뚱할 때의 내 모습도 좋아해줬던 사람이다. 살이 쪄도 제가 잘 먹는 것을 더 좋아한다"라며 열애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권미진은 또 다이어트 이후 반응에 대해 "살이 빠지니 주변 남자들의 반응이 달라졌다"며 "뚱뚱할 때 밥 한 번 안 사주던 박희순 선배님이 장난으로 '오빠 여자 친구 없어. 집에 놀러와' 라는 문자를 먼저 보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이전 남자친구들이 집 앞에 찾아온 적도 있었고, 지하철에서 한 남자가 전화번호를 묻기도 했다. 난 그게 헌팅인 줄 모르고 이상한 사람이 전화번호를 물어 도망갔던 적도 있다"며 "살이 빠지니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 처음 겪는 일도 많고 헌팅을 당할 때 대처해야 하는 상황처럼 모르던 것을 하나씩 배워가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권미진은 '개그콘서트'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후 '헬스걸 권미진의 개콘보다 재밌는 다이어트'를 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했습니
최근 새롭게 발간한 다이어트법 2탄 '헬스걸 권미진의 성형보다 예뻐지는 다이어트'는 다이어트 요리, S라인 만드는 운동 등의 내용을 담았다고 전해졌습니다.
권미진 열애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미진 열애 고백, 살 빠지니 인기 많아졌나봐" "권미진 열애 고백, 너무 예뻐졌어" "권미진 열애 고백,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