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가 옴므파탈 매력을 뽐냈다.
최근 공개된 신곡 ‘비 프리(BE FREE)’ 디렉터스 컷 뮤직비디오에서 FT아일랜드는 폭발적인 사운드에 걸맞는 파격적인 비주얼로 변신했다.
멤버들은 올블랙 의상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조커’로 변신한 이홍기의 눈빛 연기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 프리’는 FT아일랜드가 1년만에 발표하는 일본 정규 앨범 ‘뉴 페이지(NEW PAGE)’의 타이틀곡으로 지난 21일 유명 음원 사이트 드완고 선행 발매 이후 K-POP 싱글/ 착신음/ 벨소리 데일리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새 정규 앨범 ‘뉴 페이지’에는 FT아일랜드 음악 색깔이 잘 드러난 자작곡을 포함해 총 13곡이 수록될 예정. 정식 발매일은 28일이다.
이들은 일본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6월 3일부터는 일본 아레나 투어 ‘더 패션(The Passion)’을 개최하며, 8월 16~17일에는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리는 락 페스티벌 섬머소닉 2014 무대에 한국 대표로 오른다.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