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어머니와 똑 닮은 외모 화제 ‘대박’

가수 거미의 어머니 장숙정씨가 딸 못지 않은 가창력을 과시해 반응이 뜨겁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명곡)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조성모, 거미, 장숙정, 김진호, 서영은, 유미 등이 출연했다.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른 거미는 “제가 엄마와 쌍둥이 같다”며 어머니를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거미의 소개를 받고 무대로 등장한 그의 어머니 장숙정씨는 “제가 패티김을 좋아한다”며 ‘사랑은 영원히’를 선곡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거미는 명곡 판정단의 투표 결과 415표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날 거미 어머니를 접한 누리꾼들은 “거미 어머니, 정말 닮았다” “거미 어머니, 노래 잘 하시더라” “거미 어머니, 머리 스타일이 똑같다” “거미 어머니, 깜짝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