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홍수현, 고군분투 밥 짓기…이동욱까지 합세

‘룸메이트’ 홍수현이 이동욱에게 밥 짓기를 부탁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4화에서는 홍수현과 나나가 식사 당번을 맡아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즉석요리를 준비한 홍수현은 “밥을 해 본적이 없다”며 걱정했다. 나나 역시 “밥 할 줄 모른다”고 털어놨다.
이때 주방을 찾은 이동욱이 “둘이 밥 하는 거냐”고 묻자, 홍수현은 “부탁하나 해도 되느냐. 밥만 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욱은 “둘 다 밥을 못하느냐”며 화들짝 놀랐다. 홍수현은 “할 수 있는데 맛이 없을까봐”라며 민망해 했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밥 짓기를 성공했고, 나나는 “처음으로 밥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수현은 어묵탕을 끓이다 조미료를 몰래 넣는 것이 포착돼 “편집 좀 잘 해달라. 나이도 많은데 요리까지 못하면...신엄마가 정말 대단하다. 11명의 밥을 준비하는 게 너무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홍수현, 정말 귀여워” “‘룸메이트’ 홍수현, 요리 계속 하다보면 늘겠지” “‘룸메이트’ 홍수현, 반전이네” “‘룸메이트’ 홍수현, 즉석 밥이 최고지” “‘룸메이트’ 홍수현, 요리는 어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