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25일 NHK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이와테 현 타키자와시 이와테 산업 문화센터에서 열린 AKB48 악수회에서 멤버 카와에이 리나와 이리야마 안나, 직원 등 총 3명이 한 남성으로부터 칼부림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는 사건 직후 취소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 20대 남성을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한편 AKB48은 싱글 앨범 누적 판매량이 2000만장이 넘는 일본의 국민 걸그룹이다. 지난 21일 36번째 싱글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발매한 뒤 활동 중이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