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스맨'은 지난 23~25일 전국 1056개 상영관으로 145만1606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175만5908명.
'엑스맨'은 사상 최강의 적이자 인류를 위협할 강력한 무기 센티넬에 맞서기 위해 과거와 미래의 엑스맨들이 모두 모여 전쟁을 시작하는 SF블록버스터다. 오리지널 '엑스맨'을 이끈 주역들과 '엑스맨' 신화의 부활을 알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주인공들이 총출동해 팽팽한 연기대결과 막강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한편 한국영화 '인간중독'은 같은 기간 23만1510명(누적관객 113만5553명)을 모으는 데 그쳐 2위에 랭크됐다. '표적', '트랜센던스', '고질라'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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