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딱지대회에서 김종국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전국 각지 7대 대학교의 딱지 대표 선수들과 멤버들이 팀을 이뤄 딱지왕을 가리는 ‘제1회 전국 대학생 딱지대회’가 그쳐졌다.
김종국은 사전게임에서 승리를 거둬 강원대학교 학생들과 부전승으로 준결승에 올라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석진과 전북대학교 팀을 만난 김종국 강원대학교 팀은 2점을 먼저 따내며 리드했고 이에 궁지에 몰린 전북대학교의 응원단은 “윤은혜”라는 이름을 연호하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윤은혜”의 외침에 김종국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평정심을 되찾으려 “갑자기 왜 이래”라며 마음을 다잡으며 딱지를 쳤으나 결국 딱지를 뒤집지 못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윤은혜라는 이름이 사실 효과적이
이로써 지석진은 ‘런닝맨’ 4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며 감격했다.
누리꾼들은 “‘런닝맨’ 딱지대회, 김종국 정말 웃겨” “‘런닝맨’ 딱지대회, 두 사람 엮는 거 지겨워” “‘런닝맨’ 딱지대회, 김종국 당황스러웠겠다” “‘런닝맨’ 딱지대회, 지석진 반전 우승이네” “‘런닝맨’ 딱지대회, 지석진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