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겸, ‘트로트의 연인’ 출연 확정…지현우와 악연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김태겸이 ‘트로트의 연인’에 캐스팅됐다.

오는 6월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신예 김태겸이 장준현(지현우 분)을 바닥으로 추락시킬 기획사 미다스의 기획팀장 나팀장 역으로 발탁됐다.

김태겸은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패션왕’으로 데뷔했으며 방송 3사를 누비며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다.

극 중 김태겸은 기획사 미다스의 대표 김우갑(조덕현 분)의 총애를 받는 에이스이자, 엘리트 인재나팀장으로 출연해 맹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스타 뮤지션 장준현과 트로트에 꿈과 희망이 모두 걸려있는 소녀가장 최춘희(정은지 분)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빅맨’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