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연출 조영광)가 연장된다.
26일 오후 한 방송 관계자는 MBN스타에 “‘잘 키운 딸 하나’가 2회 연장을 결정, 총 122회로 종영된다”고 밝혔다.
‘잘 키운 딸 하나’는 스토리 진행상의 이유로 2회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 또 앞서 ‘잘 키운 딸 하나’는 세월호 참사 이후 뉴스 특보로 결방, 종영 일자가 미뤄진 바 있다. 이로써 오는 30일 종영하게 됐다.
‘잘 키운 딸 하나’는 수백 년간 간장을 만들어 온 가문에서 태어난 넷째 딸 장하나(박한별 분)가 형편 때문에 남장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 사진= 잘키운딸하나 포스터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