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를 발표한 이은미는 최근 남성지 '젠틀맨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헌정하는 헌정 앨범에 참여하고 연예계 노예계약에 대한 발언을 한 것 등과 관련해 "양심의 문제다. 내가 특별히 선한 인간이어서가 아니라 아무리 생각해도 용납이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다. 난 생겨 먹은대로 살 수밖에 없는 인간
그는 또 "스스로 재능이 모자라다고 생각해 한동한 크게 침체돼 있었다. 말 그대로 천재적인 친구들을 보면서 상실감이 컸다. 음악을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은미는 2012년 미니앨범 '세상에서 가장 짧은 드라마' 이후 2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해 팬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