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엄지원이 오늘(27)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엄지원은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건축가 오영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신랑, 신부 측의 하객이 각각 100명 씩만 참석하는 작은 규모의 야외 예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주례는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고, 축가는 가수 김조한과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인들의 모임) 멤버들이 부른다. 사회는 박나림 아나운서와 가수 션이 맡았다.
이와 함께 엄지원은 이날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 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소원’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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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