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김아중의 사회로 2014년 제50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이보영은 TV부문 최우수 여자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는 상을 받은 후 떨리는 목소리를 감추지 못한 채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돼
이보영은 이날 하얀색 롱 원피스와 흑발 헤어스타일로 여신 미모를 뽐냈다.
한편, 1964년 제정된 백상예술대상은 국내유일의 종합예술상(연극, 영화, TV 등)으로 1965년 시작됐으나, 2002년부터는 연극 부문을 제외하고 영화와 TV만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