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세계 발레의 별들이 모여 환상적인 무대를 꾸민다.
‘2014 월드 발레 스타즈’(매경닷컴· 한국발레재단 주최)가 오는 6월 7일과 11일, 15일 총 3차례에 거쳐 화려한 막을 올린다. 7일 광주문화예술회관, 11일 성남아트센터, 1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정상급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란 발레의 다양한 테크닉과 예술적 표현, 두 가지 모두에 말 그대로 ‘마스터’ 경지에 도달한 아티스트를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 국립 발레단의 김지영·이은원 등 세계 정상급 무용단에서 현역으로 활동하는 명실공히 발레 스타들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별들의 축제인만큼 그야말로 명작 중에 명작만을 선별했다. 차이코프스키 명작인 ‘백조의 호수’를 비롯해 ‘잠자는 숲 속의 미녀’와 ‘돈키호테’, ‘라 바야데르’ , ‘해적’, 고전발레의 교과서인 ‘로미오와 줄리엣’, 낭만발레 ‘라실피드’ 그리고 모던발레 작품 등 클래식 발레의 전 장르를 망라한 최고의 하이라이트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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