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송혜교, 파리 목격담 쏟아지며 열애설 모락모락…진실은?

배우 강동원과 송혜교가 파리에 있는 모습이 목격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해명에 나섰다.
열애설이 불거진 28일 강동원과 송혜교가 함께 소속돼있는 UAA 관계자는 “강동원과 송혜교 두 사람이 함께 파리에 있었던 건 맞다”며 “두 사람이 출연한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 개봉을 앞두고 9월에 나오는 화보 촬영차 파리에 갔었다”고 밝혔다.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동원 송혜교 파리 여행 목격담이 쏟아졌다. 게다가 강동원 송혜교가 나란히 서있는 사진도 공개돼 열애설이 불거진 것.
UAA 측 관계자는 “열애설은 말도 안 되는 얘기다. 파리 화보 촬영 후 송혜교는 곧장 베이징으로 향했다. 또 강동원은 바르셀로나로 이동했다”고 말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강동원과 송혜교가 동반 출연한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감독 이재용)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 두 사람은 영화 ‘카밀리아’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