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라디오스타’ 누르고 수요 예능 1위 차지

[MBN스타 남우정 기자]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가 ‘라디오스타’를 누르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예능프로그램 ‘오마베’가 전국 기준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5.9%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이기도 하다. 특히 수요 심야 예능의 터줏대감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를 이겼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이날 ‘오마베’에서는 아들을 주안을 유치원에 보내는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5.4%, KBS2 ‘따봉 월드컵’은 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