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뻐꾸기 둥지’의 곽기원 PD가 KBS 총파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9일 서울 장충동 반야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KBS2 새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 제작발표회에 장서희, 이채영, 황동주, 김경남, 곽기원 PD 등이 참석했다.
KBS 양측 노조는 29일 오전 5시를 기점으로 총파업에 돌입했다. KBS 양측노조는 길환영 사장의 해임을 촉구하고 있다.
KBS 소속인 곽기원 PD는 “어제까지 파업을 하지 않았기에 정상적으로 촬영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편 ‘뻐꾸기 둥지’는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되어 처절한 복수를 꿈꾸는 한 여인과 자신의 인생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또 한 여인의 갈등을 그린 처절애잔 복수극으로 오는 6월 3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