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배소영, 거친 여자에서 바비 인형으로 재탄생 ‘감격’

‘렛미인4’의 첫 출연자 ‘남자 같은 외모’를 가진 배소영 씨의 변신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남성으로 오해받을 만한 거친 외모와 반항적인 말투에 위압감이 느껴지는 배소영 씨가 첫 번째 출연자로 낙점됐다.
이날 배소영 씨는 “사춘기에 남학생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당했다. 내가 싫어하는, 내게 상처를 준 애들처럼 똑같이 하고 다니면 나를 건드릴 수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남자처럼 하고 다니는 이유를 밝혔다.
1대 도전자로 선정된 배소영 씨는 골격 개선, 문신 제거 수술, 사각턱 수술, 지방 주입, 치아교정 등 총 6천만 원이 넘는 비용을 들여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그는 여성스러운 외모와 매끈한 몸매로 재탄생하며 걸그룹 미모 뺨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배소영 씨의 새로운 모습에 MC들은 모두 크게 놀랐고, 배소영의 부모님은 “많이 예뻐져서 못 알아봤다”며 감격했다.
배소영 씨는 이날 NS윤지의 안무를 소화하기도 하고 한껏 여성스러워진 모습을 보이며 “자신감을 되찾게 된 것 같다. 감사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렛미인 배소영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배소영, 잘됐다” “렛미인 배소영, 정말 예뻐졌다” “렛미인 배소영, 아픈 사연이 있었네” “렛미인 배소영, 상담 치료까지 해줬으면 좋겠다” “렛미인 배소영, 비용부담은 어떻게 ?”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