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경민 김유나 결혼 / 사진=KBS2 |
홍경민 결혼, 10세 연하 예비신부 김유나…"어디서·어떻게 만났지?"
'홍경민 김유나 결혼'
가수 홍경민의 결혼 소식과 공식입장이 밝혀지자 예비신부 김유나 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홍경민의 예비신부 김유나 씨는 국립국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4년 재학중 22살의 나이로 제3회 세종음악콩쿠르 국악부문 일반부 대상을 차지하며 국악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해금연주가 김유나는 프로젝트팀 풀림앙상블, 퓨전재즈밴드 스톤재즈, 팀 아이렌 등에서 활동했으며 다수의 국악 콩쿠르에서도 상을 받았습니다. 플림앙상블 뮤직비디오 '살며시(Gently)'에 출연해 빼어난 미모와 남다른 연주실력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홍경민의 소속사 측은 '홍경민 김유나 결혼' 소식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홍경민의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데뷔 17년을 맞이한 가수 홍경민이 해금연주자 김유나 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고,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금년 내 결혼 날짜를 잡기로 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올해 2월 KBS '불후의 명곡' 3.1절 특집 '홀로아리랑' 녹화 시 김유나씨가 해금연주자로 참여하면서 첫 인연을 맺은 후 김유나씨의 모습에 호감을 갖던 홍경민이 4월 초 프로포즈 송인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하게 되면서, 이를 계기로 급격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결혼 일정이 확정되는대로 관련 소식을 알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에 대해 네티즌들은 "홍경민 김유나 결혼, 아아 불후의명곡에서 만났구만" "홍경민 김유나 결혼, 축하합니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선남선녀가 만났네~아 부럽다 결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