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이어즈는 6월부터 '케이팝 스타상'을 제정해 수상 아티스트에게 한정판 헤드폰을 제공한다. 일단 이번엔 2014년 상반기 중 미니앨범과 정규앨범을 발매한 가수 중 온이어즈 레전드 모델인 AC/DC, 엘비스 프레슬리, 제임스 딘에 부합하는 이가 선정 기준이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김바다, 소찬휘, 조성모의 사인이 각각 각인돼 있다. 해당 헤드폰은 특별 헌정 형태로 수상자에게 상패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2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청담동에 있는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열린다. 선정된 케이팝 스타에게는 주한 벨기에 프랑소와 봉땅 대사가 직접 시상한다.
김군태 온이어즈 이사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한국과 벨기에 양국의 다양한 문화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온이어즈 벨기에 본사에서는 수상 아티스트의 벨기에 초청 및 방송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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