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유키스가 섹시 콘셉트 도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서교동 홍대 브이홀에서 유키스 미니앨범 ‘모노 스캔들’(MONO SCANDA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유키스는 “섹시 콘셉트에 도전한다고 했을 때 팬들 걱정이 많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들은 “저희는 팬들을 여자친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질투를 하실까봐 걱정을 했다. 근데 오히려 환호해주셨다”면서 “이번 활동 기분 좋게 할 것 같다”고 밝혔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이번 앨범을 통해 유키스는 준을 영입하고 강렬한 섹시남으로 변신했다. 타이틀곡 ‘끼부리지마’는 서정적인 멜로디 선율에 다른 남자에게 흔들리는 여자를 바라보는
이외에도 유키스의 하모니가 잘 어우러진 미디움 템보 감성 발라드 ‘하나’ ‘다시 내게로 와줘’ ‘너 없이는 안돼’ 등이 수록돼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유키스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선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