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에프엑스(f(x)) 크리스탈이 정수연과 정수정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제시카-크리스탈 자매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제시카&크리스탈’이 3일 온스타일을 통해 첫방송 되는 것.
한국의 올슨자매로 불릴 만큼 뛰어난 스타일 감각을 겸비,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꼽히고 있는 이들 자매는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일상의 모습을 소개한다. 이에 제작진은 본 방송에 앞서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는 ‘제시카-크리스탈’의 이야기가 아닌 ‘정수연-정수정’의 이야기라는 점이다. 대중들은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에 대해 차갑다는 선입견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표현하고 드러내는 데 익숙하지 않은 자매를 향한 오해일 뿐. 두 사람은 ‘제시카&크리스탈’을 통해 자신들이 어떤 사람인지 조금씩 이야기하며 대중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제시카&크리스탈’을 통해 자신들의 ‘처음’을 공개한다. 최근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크리스탈은 ‘제시카&크리스탈’을 통해 처음으로 혼자 운전에 도전한다. 뿐 아니라 두 사람만이 함께하는 미국 여행과 독립 생활 역시 펼쳐진다.
그간 경험해보지 못했던 여러 사건을 접하며 두 사람은 서로를 끔찍하게 생각하는 자매의 모습을 보인다. 특히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미국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 사진=온스타일 |
늘 완벽한 모습을 보여 온 두 사람이 집안 곳곳에 숨겨진 30여 대의 카메라 앞에서 솔직한 매력을 뽐낸다. 모든 것이 완벽할 것만 같은 자매지만,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당황하고, 긴장하고,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자매의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모습은 여타 리얼리티와 다른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촬영을 거듭할수록 점점 자신에 대한 이야기, 일상을 드러내는 일에 익숙해지는 자매의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도 놓칠 수 없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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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리얼스타 시리즈 ‘제시카&크리스탈’은 3일 밤 11시 온스타일에서 첫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